위식도 역류 질환, 역류성 식도염의 의 치료
1.체중감량
과체중, 비만은 복압을 증가시켜 식도 열공 탈장, 위식도 역류 질환의 원인이 된다.
과체중 혹은 비만 환자인 경우 효과가 있다.
2.양성자펌프억제제
4-8주 가량 1일 1회 표준 용량 양성자 펌프 억제제 투여를 권고한다.
하지만 20-40%에서는 호전이 없다.
3. 표준 용량 두 배의 양성자 펌프 억제제 요법
표준 용량에서 반응이 불충분한 경우, 아침과 저녁 식사 전에 하루 두 번 사용이 가능하다.
표준 용량보다 높은 비율로 약 77%에서 호전을 보였다.
4. 다른 양성자 펌프 억제제로의 전환
임상에서 흔하게 이루어지지만 이에 대한 증거는 제한적이며, 각 약마다 효과는 거의 차이가 없는 것으로 보인다.
5. 양성자펌프억제제의 장기 유지 요법 : 필요시 요법 vs 지속적인 매일 투여
-비슷한 효과를 보이기 때문에 환자의 선호도 및 비용 효과면에서 필요시 유지 요법을 권고한다.
* 양성자펌프억제제의 표준 용량
오메프라졸20mg
란소프라졸30mg
판토프라졸 40mg
라베프라졸 20mg
에소메프라졸 40mg
6. 비심인성 흉통에서 양성자펌프억제제
전형적인 위식도 역류 증상이 동반된 비심인성 흉통 환자는 8주 이상 하루 두 번 표준 용량의 투여가 효과적으로 판단되나, 전형적인 위식도 역류 증상이 동반되지 않은 비심인성 흉통 환자에서 현재까지는 증거가 부족하다.
7. 바렛 식도에서 양성자펌프억제제
바렛식도 : 하부 식도를 정상적으로 둘러싼 중층 편평 상피가 원주 상피 세포로 1cm 이상 대치된 것
식도 선암의 위험인자로 알려져 있지만 아시아 인들에서는 약물 치료의 유용성이 입증되지 않았다.
8. 양성자 펌프 억제제의 잠재적 위험
비정상적인 장내 세균 증식을 유도하고 Salmonella, Campylobacter, Escherichia coli 및 Clostridium difficile과 같은 세균의 감염을 증가시킬 수 있고, 3년 가량 장기적으로 사용할 경우 장관감염의 증가를 보인다.
양성자펌프억제제의 사용은 장 관 감염 및 Clostridium difficile 감염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지만 위험의 증가는 매우 작은 것으로 생각되므로 올바른 적응증에 사용한다면 이득이 위해보다 커 보인다. 그렇지만 가능하다면 효과를 볼 수 있는 최소 용량과 기간으로 양성자 펌프억제제를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생각된다.

'소화기내과' 카테고리의 다른 글
아밀라제 리파아제 상승 원인, 진단, 검사 (0) | 2023.07.11 |
---|---|
위식도역류질환, 역류성 식도염의 치료 - 2 그 외 약물 (0) | 2023.04.14 |
위식도 역류 질환의 정의, 진단, 검사 (0) | 2023.04.11 |
대장내시경 장정결제 효과, 안전성, 복용량 비교 (0) | 2023.03.28 |
병원에서 우루사 처방과 약국 우루사의 차이점은? (0) | 2022.02.21 |
댓글