건강검진

소변검사에서 단백뇨 (proteinuria)

sweetB 2021. 4. 29. 08:2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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건강검진 소변검사에서는 보통 dipstick (담금띠)를 이용한다.

담금띠 검사는 반정량 검사이며 소변 내의 알부민 농도를 잘 반영할 수 있다.

 

음성 : 단백질 농도 10mg/dL 미만

+/- trace : 10-20mg/dL 미만

------ 여기까지는 정상적으로 배설될 수 있는 소변 내 알부민 양이다 ----

1+ : 30mg/dL

2+ : 100mg/dL

3+ : 300mg/dL

4+ : 1000mg/dL

 

 

특징 : 알부민 외 글로불린, Bence Jones 단백질 같은 단백뇨에 민감하지 못함.

따라서 여기서 양성이면 알부민뇨라고 해석할 수 있음

한계점 : 하루에 30-300mg, 아침 소변 20-200mg/L 알부민이 배출되는 미세 알부민뇨의 경우 확인이 안 될 경우가 많다.

--> 이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정량 검사가 필요하다.

( *정량검사 : 24시간 소변검사 혹은 아침 소변의 알부민/크레아틴 비율)

위양성 : 채뇨 후 장시간 방치하여 암모니아 생성, 강한 알칼리뇨

* 양성 기립 단백뇨

무증상의 30세 이하의 성인에서 종종 발견됨

--> 아침 첫 소변을 재검해야 한다.

 

 

< 소변 검사의 종류에 따른 이상 범위 >

 

실제 진료 환경에서는 24시간 뇨 채취가 어렵기 때문에 spot urine을 활용한 PCR, ACR을 많이 사용하게 된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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